Quanti anni?
몇 살이니?
누가 외국인에게 나이 물어보는게 실례라고 했던가.
거기에 오는 친구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물었던 질문ㅎㅎㅎㅎ
이것도 내가 한번에 잘 알아듣지는 못했다.ㅠㅠ
이름보다 먼저 물어본다. 몇 살이니?ㅋㅋ
(이름은 왜 안물어보는지 알거 같다. 다른 나라 친구들 이름을 발음하기는 상당히 어렵다. 외우는 건 더 힘들고~)
다들 내 나이를 이야기 하면 내가 숫자를 잘 몰라서 그렇게 대답하는거 아닌가 잠깐(?) 생각하고 놀란다. 나는 어느새 이렇게 나이가 들었단 말인가. 급 서글퍼졌다. 아직도 마음은 20대 어디엔가 머물고 있는데.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넘 빨리 흘러간다. 이탈리아에 온지도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가니 넘 빨라~
다시한번 생각한다. 즐길 수 있을 때 뭐든 즐기며 살아야 한다.ㅋㅋㅋ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 한다.
다시 본론으로, Sport 복습을 해 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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