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제품인데, 포켓커피(Pocket Coffee)다.
이탈리아에서도 인기있는 제품이라서, 마트나 잡화점에 가면 카운터 근처에 항상 구비되어 있다.
사진과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이 커피가 들어있는 초콜렛이다. |
구매한지 한달쯤 지났는데, 이제 몇개 안남았다. |
상당히 맛있는데, 다만 여타 페레로 제품들이 그렇듯이 대중적인 맛이지,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다.
초콜렛은 그냥 평범한 맛이다. 몬체리와 거의 같은 것 같기도 하고... |
속에는 액상커피가 들어있는데, 커피가가 진하고 맛있다. 설탕이 같이 들어있는데 씹어 먹을때 식감이 좋았다. |
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지만, 몬체리와 유사하게 초콜렛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 구조이고, 여기에는 커피가 들어있다.
진한 커피와 함께 설탕이 들어있어서 씹으면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, 이게 초콜렛과 어울려서 상당히 맛있다. 설탕을 씹을때의 식감도 바삭한 느낌을 줘서 씹는 맛도 좋다.
다만 커피가 들어있다보니, 카페인에 약한 사람들은 저녁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. (우리 와이프가 그렇다 ㅠㅠ)
그러다보니 사놓은지 한달이 넘은 포켓 커피를 아직도 다 못먹었다.
그리고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녹여서 먹는 경우도 있다는데, 그럴거면 한번에 두세개 이상 많이 넣어야 할 것 같다. 우유에 녹여서 먹어본적이 있는데 하나만 넣었더니 밍숭밍숭한 맛이 나서 별로였다... 암튼 무조건 두개 이상 넣고 찐하게 먹어야 할듯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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